프렌치 감성 뮤지컬 '돈 주앙' 내한공연 – 공연 정보와 관람 꿀팁
프랑스 뮤지컬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뮤지컬 '돈 주앙' 프렌치 오리지널 내한공연이 드디어 막을 올렸습니다. 제목을 봤을때 딱 떠오르는게 오페라의 유령이었습니다 ㅋㅋ
19년 만에 한국을 찾은 이번 공연은 스페인의 열정과 사랑, 배신, 속죄의 이야기를 무대 위에 생생하게 펼쳐냅니다.
📅 공연 정보
- 공연 기간: 2025년 4월 4일(금) ~ 4월 13일(일)
- 공연 장소: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
- 공연 시간:
- 평일: 오후 7시 30분
- 주말: 오후 2시, 오후 6시 30분
- 특별 회차: 4월 9일(수) 오후 3시 / 오후 7시 30분
- 러닝타임: 총 150분 (인터미션 20분 포함)
- 관람 연령: 초등학생 이상 관람가
- 티켓 가격:
- OP석, R석: 170,000원
- S석: 140,000원
- A석: 110,000원
- B석: 80,000원
🎟️ 예매처
🎭 시놉시스
자신만만하고 오만한 귀족 청년 '돈 주앙'은 모든 여성을 그의 매력에 빠뜨리지만, 그에게 여성은 쾌락과 정복의 대상일 뿐입니다. 정혼녀 '엘비라'까지 버린 그는 어느 날 기사의 딸을 유혹하고, 그 과정에서 기사를 죽이게 됩니다.
죽은 기사의 저주와 마주한 그는 점차 진정한 사랑과 속죄의 의미를 깨닫게 되고, 삶에 전환점을 맞이합니다.
👥 주요 캐스팅
- 돈 주앙: 지안 마르코 스키아레띠
- 마리아: 레티시아 카레레
- 돈 카를로스: 올리비에 디온
- 돈 루이스: 로베르 마리앙
- 엘비라: 알리제 라랑드
- 이사벨: 록산 필리온
💡 관람 꿀팁
- 좌석 팁: 1층 앞열은 배우들의 표정과 연기를 가까이서 볼 수 있으나 전체 연출은 다소 제한적일 수 있어요. 2층은 시야가 트이지만 유리 난간이 있으니 좌석도 확인하세요.
- 할인 정보: 조기 예매 할인, 카드사 제휴 할인 등이 있으니 예매 전에 확인하면 좋아요.
- 교통/주차: 예술의전당은 3호선 남부터미널역 5번 출구 도보 10분 거리. 주차 시 공연 관람객은 5시간 6,000원, 경차/하이브리드 50% 할인.
- 도착 시간: 공연 시작 30분 전에는 도착해 티켓 수령과 입장 준비를 마치는 게 좋아요.
- 관람 예절: 다아시죠? 공연 중 사진 촬영, 녹음은 금지. 핸드폰은 무음 모드 필수!
🌟 뮤지컬이 처음인 당신께
혹시 이런 생각 해본 적 있나요?
- "뮤지컬은 어렵고 나랑 안 맞을 것 같아..."
- "프랑스어 공연이면 이해하기 힘들지 않을까?"
'돈 주앙'은 그런 걱정을 놓게 해주는 작품입니다.
눈과 귀를 사로잡는 무대 연출, 감성을 자극하는 음악, 자막 제공까지 완비되어 있어요.
뮤지컬은 '이해'보단 '느낌'으로 즐기는 예술.
지금 이 순간, 당신의 첫 뮤지컬이 될지도 몰라요. 🎶
19년 만에 다시 만나는 프렌치 뮤지컬의 정수, 돈 주앙.
사랑과 용서, 속죄의 서사가 아름다운 음악 위에 흐르는 이번 무대는
뮤지컬을 처음 접하는 이들에게도 강력 추천합니다.
🎫 자세한 정보는 예술의전당 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.